4윌20일(목)가거도 농타 초대박 조황















 

농어가 터졌다는 소식에 참돔 타이라바 에서 

농타로 급변경 하여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저도 오랫동안 손맛을 못본지라 채비 단단히 

챙겻지요..

더구나 선장님의 한마디가 저를 더욱 설레게

했습니다



선장님 왈! 정신 없을 겁니다



첫 포인트는 소국흘도 옆으로는 작은여가 

보이네요

감성돔.참돔.돌돔 포인트로도 특급 포인토

입니다


첫 채비를 내리라는 부저 소리가 들립니다


선장님이 저에게 했던 말이 이정도 일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모든 손님들 첫 채비를 내리자 마자 저는 

쌔가 빠지도록 뛰어 다니며 뜰채질 하기 바빴고 

선장님은 이런 상황을 대비 했는지 

사무장 둘 저 포함하여 선장님 까지

총 4명이 뜰채 들고 뛰어 다녔습니다


오랫동안 손맛의 굼주려 있던 나의 낚싯대 대신

뜰채만 손에 쥐고 머릿 속에는 조황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찍을 엄두도 못내고...


저의 하루는 낚싯대 한번 못담가 보고

 이렇게...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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